광복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의전국] 광복회·보훈부, 중남미 독립운동가 후손 공항서 환영
광복회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쿠바 등 중남미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40여 명을 맞이하며 합동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단은 박창운(애족장·2011) 선생 등 1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구성된 ‘GIL’ 단체 소속으로, 대부분이 3~5세대 후손이다.
120년 만의 첫 고국 방문을 맞은 이들은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과의 뿌리 깊은 연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