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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국] '건국기원절' 학술토론회 개최
광복회는 9월 6일 국회도서관에서 '건국기원절 학술토론회'를 개최하며, 1948년 건국론에 대한 역사적 논쟁을 재조명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서기전 2333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1948년을 건국으로 보는 주장은 무지한 발언”이라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국기원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평가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술토론회의 주요 발표 내용
각 주제에 대한 토론자로는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 황선익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이시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무처장이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광복회는 이번 학술토론회의 취지에 대해 "대한민국 국호는 1919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의 건국은 서기전 2333년에 이뤄졌다.
그동안 소홀히 다뤄져 온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기리며, 그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광복회가 이를 기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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