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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국] 기자간담회 열고 "역사 인식 바로잡아야" 강조
2024년 9월 3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인근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여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대통령"으로 칭하는 것이 독립운동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승만 기념관이 정확한 역사를 담아야 한다며,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명칭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연합국 승리로 광복을 맞이했다"는 발언을 비판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실의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해 내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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