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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그단스크 국립음악원'의 요청으로 대전 출신 신예 작곡가(유민정)의 '클래식 창작곡'(유관순, 희망의 별이 되다)이 아래의 포스터와 같이 공연됩니다. 유관순 열사의 일생을 그린 창작곡으로는 세계 최초로 공연됩니다. K-방산, K-팝, K-문화 등의 한류 열풍 속에서 K-역사의 한 페이지를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본 창작곡은 한반도 역사의 암울하고 고통스러웠던 한 시대를 횃불같이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일생을 어린 시절부터 독립만세운동, 투옥, 죽음, 그리고 해방과 독립의 소망까지 담았습니다. 공연 실황이 그단스크 국립음악원에 녹화 중계되며, 내년도 봄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공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명작 「쿠오바디스」 의 작가 솅키에비치를 낳은 폴란드는 러시아 제국과 프로이센 제국의 압제, 구소련 치하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그단스크 국립음악원은 금번의 창작곡을 큰 기대감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복회장님과 임원들과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을 초청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면 아래의 포스터를 참조하여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역사의식을 한층 드높이고 함양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로, 본 창작곡 공연과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연주곡 "피아노 콘체르토 23번"의 연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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