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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비례대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배려 당부 광복회, 여야 9개 정당 대표에게 이종찬 회장명의 서신 보내
□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오늘(12일) 제22대 국회 비례대표 후보 선정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줄 것을 여야 각 정당 대표에게 요청했다.
□ 광복회는 이날 각 정당과 위성정당 대표에게 보낸 이종찬 광복회장 명의의 서신과 공문을 통해 “역대 국회는 매 회기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온 전통이 있었다”면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 현재 여야 비례대표 후보로는 백범 장증손인 순천향대 IT융합학부 김영 교수 등 5,6명이 거론되고 있다.
□ 한편, 광복회는 이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소나무당 등 여야 9개 정당에 공문과 함께 서신을 보냈다.
* 별첨: 각 정당 대표에게 보내는 이종찬 광복회장 서신 1부.
붙임자료 | 이종찬 광복회장 서신 전문 |
존경하는 ○○○ 당 대표께
역대 국회는 매 회기마다 국회의원 후보를 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왔습니다.
이번 22대 회기에도 국회의 이 같은 전통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독립유공자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독립운동으로 되찾아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정신에 비추어 귀 정당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이어가는 정당임을 입증시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106년(2024) 3월 12일
광복회장 이 종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