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광복 8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보훈단체 합동기념식 열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4.07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단체 합동기념식… 임시정부 법통 되새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보훈단체 합동기념식 4월 11일 개최



 오는 4월 11일(금)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기념비 앞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보훈단체 합동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정통성의 시작인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2부 추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우원식 국회의장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 보훈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추념식에서는 유족과 주요 내빈의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와 묵념, 선열추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에는 산오락회가 ‘우수리스크의 편지’, ‘독립군가’, ‘압록강 행진곡’을 선보이며, 국방부 성악병이 함께 무대에 올라 행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