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과 민주주의, 그 역사적 의미를 다시 묻다”

2025년 2월 14일(금) 오후 2시,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과 광복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자리로, 광복회와 국회의원 박찬대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복회학술원과 독립운동단체연합이 주관하며,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유민 광복회학술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좌장을 맡는다. 

기조발제는 한시준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후 전문가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민주주의 발전에 미친 영향, 독립운동 정신의 현대적 계승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독립운동이 자유·평등·국민 주권을 기반으로 한 국가 건설을 목표로 했음을 강조하며, 그 정신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토론회가 독립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였음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연구자,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