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광복회관에서 '숨겨진 여성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곽낙원, 임수명, 이은숙, 허 은 등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들의 헌신과 업적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에 기여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광복회의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 활동을 지지하는 몇몇 대학생들이 개인 사재를 모아 총 2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체육대학교 학보사 김채람 학생 등 28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은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과 올바른 역사의식 계승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채람 학생이 대표로 광복회에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