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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美 호르무즈 파병 요구, 국회 동의 필수“
[서울-광복회 뉴스] 국민의힘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대해 반드시 국회 동의와 공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압박과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를 거론하며, 미국의 한국 참여 요청이 기정사실화됐다고 판단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위는 곧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고 동맹의 요청 역시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최 수석대변인은 과거 대미 투자·관세 협상 당시 국회 비준을 건너뛰어 국정 혼란을 초래했던 점을 꼬집었다. 또한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넓혔던 2020년의 독자 작전 때와 달리, 이번엔 다국적군 참여 가능성이 거론돼 임무의 위험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에서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