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차오르는 빛, 무장독립의 길을 밝히다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8.24

밀양에 차오르는 빛, 무장독립의 길을 밝히다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광복회 경남지부는 지난 81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독립을 향해 결코 꺾이지 않는 의지로 일제에 맞서 무장독립투쟁을 펼친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도현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손문규 밀양시의회의장, 박형인 광복회경상남도 지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의 힘으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이어진 무장독립투쟁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의열단에 지속적으로 밑거름을 제공한 고인덕 선생, 대한제국 무관에서 신흥무관학교의 교장이자 대한통의부의 군사위원장으로 거듭난 이세영 선생, 연해주와 함경도, 서울을 이으며 강우규 의거를 돕고 항일유격대 활동을 전개한 한흥근 선생과 을사늑약에 분개하며 최익현 의병에 합류하고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한 정시해 선생이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후손에게 선정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양에 기여한 인물로 김영진 전국역사단체협의회 경상남도 대표와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선정하고 광복회장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밀양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들의 삶을 그려낸 극단 '밀양'의 뮤지컬 '서리꽃 우는 밤'을 통해 선열들의 굳건한 독립정신과 고달픈 상황을 조명했다. 또한, '광복을 향한 멈춤없는 전진, 무장독립투쟁의 영웅들'을 주제로 박경목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4인의 인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