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이종찬)는 10월 24일 서울 광복회관에서 ‘광복회관 환수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광복회관을 되찾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김진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TF는 법적·정책적 근거 마련, 등기 관계 분석, 국민 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한다. 김진 부회장은 “광복회관은 선열의 유산이자 광복회의 심장으로,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윤진 보훈부 차관은 “광복 80주년에 광복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