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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회장, 무명용사 추모제서 통상압박 비판… 보훈단체장들 ‘한미동맹 정신 회복’ 결의
10월 20일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17개 보훈공법단체장, 수도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찬 회장은 개식사에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관세정책은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중국을 대국으로 만들어 놓고 동맹국에 화풀이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행사 중 단체장들은 한미동맹의 진정한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에 뜻을 모았으며, 광복회는 이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열 정신으로 관세난국 돌파하자’는 카드섹션을 펼치며 단결의 뜻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