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후손들, 아일랜드 선교사 묘역 찾아 깊은 감사 표하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9.24

“아일랜드 사제들의 헌신에 80년 만에 감사”
광복회 독립영웅아카데미 2기 후손 15명은 9월15일 더블린 교외 ‘골롬반 국제선교본부’를 방문해 한국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아일랜드 사제들의 업적을 기리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트릭 도슨·토마스 라이언·어거스틴 스위니 신부 등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항일정신을 고취하다 옥고를 치른 뒤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 후손들은 묘역을 찾아 참배했고, 본부 측은 한국전쟁 중 희생된 선교사 3명의 명단도 처음 공개했다. 선교본부 신부들은 “두 나라의 독립 과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과 아일랜드가 있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