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임시정부 법통 되새기다… 광복회·국가보훈부, 인천서 기념식 열어
2025년 4월 23일, 인천 미추홀구 정부 인천지방합동청사 4층 강당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4월, 이달의 독립운동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광복회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구심이자 민족 자주의 상징”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친일·반민족 세력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주주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만오 홍진선생기념사업회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국가보훈부 명의의 선정패가, 경인방송 이기우 대표와 인천일보 박현수 대표에게 광복회 감사패가 수여됐다.
광복회는 앞으로도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국민 통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