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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8일, 대전에서 이종찬 광복회장 첫 특강… "임시정부 역사 잃어선 안 돼"
2025년 3월 8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정신 그리고 청년' 을 주제로 첫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역사를 잃으면 민족을 재생할 수 없고, 땅을 찾을 수도 없으며, 통일된 국가를 만들 수도 없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헌법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는 세력은 헌법이 규정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연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헷갈릴 경우 광복회의 행동을 보면 된다" 는 발언이 나오자 가장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종찬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