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8일, 충북 진천 보재 이상설선생기념관 서숙관에서 ‘2월, 이달의 독립운동: 독립운동의 발상지 연해주와 이상설, 그리고 대한국민의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본 행사에서는 2월, 이달의 독립운동 기념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이 참석해 수상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어 산오락회의 전통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김주용 원광대 교수가 연해주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과 대한국민의회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충북 in 뉴스와의 대담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국민적 관심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광복회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많은 국민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