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경기도는 광복회와 협력해 수도권에 독립기념관을 공식 추진하기로 하고, 곧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역대 독립기념관장들을 초청해 건립 방향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수도권 독립기념관을 천안 독립기념관과 상생·협력하는 방식으로 세계적인 명품 기념관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종찬 회장은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사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 지사는 경기도의 독립 스토리를 소중히 발굴해 추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