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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아일랜드 독립운동 특별기획전시회 개막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광복회, 아일랜드 독립운동 특별기획전시회 개막
한국- 아일랜드 양국 수교 43주년 기념 계기
▲ 광복회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3일 오픈한 아일랜드 독립운동 특별기획전시 포스터
‘아일랜드 독립선언서’등 30여점 광복회관 로비 10월 30일까지 전시
한국·아일랜드,‘독립선언’‘민주공화정 수립’독립운동 과정 흡사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해외 독립운동 특별기획전시 시리즈가 열리고 있다.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3일 광복회관 1층 로비에 ‘아일랜드 800년의 독립운동 특별전시회’를 오픈했다. 양국 수교 4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25년 광복회학술원에서 아일랜드 현지를 방문하여 진행했던 해외 독립운동사 비교 학술연구 기억 문화 역사 탐방의 일환이다.
1916년 4월 24일 부활절을 계기로 아일랜드 독립운동가 패트릭 피어스가 낭독한 ‘아일랜드 독립선언문’을 비롯하여 부활절 봉기 직후 폐허가 된 더블린의 ‘중앙우체국’ 모습, 감자 대기근 당시 헐벗은 아일랜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대기근 동상’등 총 30 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세 달간 열린다. 또 전시 기간 내에 양국 간의 수교일(10월 4일)이 포함되어 있어 션 호이 신임 아일랜드 대사가 부임되어 오는 대로 그를 초청하는 특별 세리머니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유 민 광복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별 전시는 광복회가 올해 초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김구 해를 계기로 어록 헌정식과 전시물 전시에 이어, 광복 81주년에 광복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면서“아일랜드 독립운동은 고유의 역사의식·민족주의에 기반하여 800년간 간단없이 이어졌고,‘독립선언’과‘민주공화정 수립’과정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비슷한 점이 아주 많아 좋은 비교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