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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방정부가 친일청산에 진천군을 본받으라” 진천군 ‘친일재산’ 법무부 조사의뢰 관련 광복회 성명
“모든 지방정부가 친일청산에 진천군을 본받으라”
진천군 ‘친일재산’ 법무부 조사의뢰 관련 광복회 성명
-정부는 친일청산에 더 이상 미온적으로 대응하지 말라-
성명서 전문
광복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송기섭 군수가 추진하는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강력히 지지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일청산 의지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역사정의 실현의 출발점으로 평가한다.
한편으로, 친일청산의 구체적인 실천 노력이 국민의 열망을 담아 정부 차원에서 시작되지 않고 한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먼저 점화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친일재산 국가귀속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내 친일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는 지역 행정 차원의 단발성 조치가 아니라, 광복 80주년을 앞둔 대한민국이 반드시 걸어가야 할 역사 정의의 방향을 선도한 국가적 실천으로 귀감이 될 만하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가 ‘눈치’만 보며 멈춰 있던 상황에서, 진천군이 역사의 부름에 응답한 것은 국민적 자존과 헌법적 가치를 세우는 용기 있는 결단이다.
따라서 광복회는 정부뿐만 아니라 모든 지방정부가 진천군수를 본받을 것은 촉구한다.
2025년(대한민국 107년) 12월 1일
광 복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