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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이달의 독립운동’선정패 기념식 “국내 너머 멕시코·쿠바까지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
광복 80주년‘이달의 독립운동’선정패 기념식
“국내 너머 멕시코·쿠바까지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
광복회·국가보훈부 공동주최, 3월 26일 경기도박물관서
김재기 교수, ‘3・1운동의 의미와 국제적 영향’ 주제 강연
□ 광복회(회장 이종찬)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오는 26일 오후 1시에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아트홀(경기 용인 소재)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3・1운동을 국제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3월,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 기념식과 ‘3・1운동의 의미와 국제적 영향’ 주제의 강연회를 공동 주최한다.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하여 3・1운동 관내 유관기관장 및 인근 지역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일반시민 및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3・1운동 소개영상 상영에 이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환영사,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과 홍정표 경기도제2부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 이어 국가보훈부 명의의 선정패가 안성3・1운동기념관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곳에 주어지며, 이종찬 광복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장과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3인에게 각각 주어진다.
□ 이날 기념식과 선정패에 이어 ‘3・1만세운동의 의미와 국제적 영향’의 김재기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 김 교수는 “3.1만세운동은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미주를 거쳐 멕시코와 쿠바 등 중남미 지역까지 울려 퍼졌다”면서 “오늘날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중심에 3.1운동 정신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끝)
(붙임자료) 3월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 기념식 포스터